UPDATED. 2020-09-29 17:30 (화)
한국은행, CBDC 발행하나 
상태바
한국은행, CBDC 발행하나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1.13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BDC, 중앙은행의 권한 증진 등 장점 많아
한국은행이 CBDC이 선사하는 기회 및  단점 등을 철저히 연구하는 전담반을 구축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은행이 CBDC이 선사하는 기회 및 단점 등을 철저히 연구하는 전담반을 구축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최근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이 지원하는 디지털 화폐의 기회와 관련 단점 등을 철저히 연구를 하는 전담반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언론매체들의 보도들을 봤을 때 한국도 다른 여러 나라들처럼 고유의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은행은 디지털 화폐 시장과 블록체인 등과 같은 관련 기술들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은 “은행은 다른 중앙은행들의 국가적 디지털 화폐 개발을 이해하기 위해 국제결제은행(BIS) 및 다른 국제기관들과 적극적으로 담화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발표를 하기도 했다.

한국은행이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 전문가들의 고용을 희망한다고 발언을 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작년 12월 초 한국은행의 관계자는 향후 디지털 화폐 발행 계획에 대해 언급을 한바 있다.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는 기존 금융 기반시설에 많은 장점을 선사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화폐는 자유로운 거래 수단이나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또한 가격 안정성을 위한 수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CBDC는 종이 화폐의 사용양의 감소를 도모하는데 이는 중앙은행들 대부분의 목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CBDC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의 대체 화폐를 뜻하기도 한다. 이에 많은 은행들이 암호화폐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CBDC가 성공적으로 발행 및 수용이 된다면 탈중앙화된 암호화폐 수용을 제한시킬 수 있으며 이에 금융 산업 내 권력을 중앙은행들이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선진국들 중 충분히 준비된 국가 암호화폐를 발행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사항에 대해 실직적인 연구가 진행된 바는 없다.

아직 대중 수용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중국, 이란, 러시아, 일본 그리고 베네수엘라 등과 같이 이미 CBD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다른 국가들도 있다. 지금까지 강조된 바를 생각했을 때 그리고 한국은 CBDC 연구에 있어서 아직 초기 단계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한국이 CBDC 발행을 할 수 있는 전 세계 첫 번째 국가가 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이 국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준비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조건 등을 분석했을 때 국내에서 CBDC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할 것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블록체인투데이를 구독하세요!
하루동안 보지 않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