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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회 의원, 중국 견제 위해 CBDC 개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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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회 의원, 중국 견제 위해 CBDC 개발 촉구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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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모토 의원 “일본의 CBDC 개발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일본 자유민주당의 금융 시스템 연구 위원 코조 야마모토(Kozo Yamamoto)가 일본은 2년에서 3년 내에 디지털 엔화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일본 자유민주당의 금융 시스템 연구 위원 코조 야마모토(Kozo Yamamoto)가 일본은 2년에서 3년 내에 디지털 엔화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일본 내에서 디지털 엔화의 개발의 시급성을 공식 주장하는 또 다른 의원이 나타났다. 일본 자유민주당의 금융 시스템 연구 위원 코조 야마모토(Kozo Yamamoto)가 일본은 2년에서 3년 내에 디지털 엔화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월 10일 로이터의 보도에 의하면 야마모토 의원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계획이 정부의 연간 정책 지침서에 포함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마모토 의원은 디지털 화폐는 신흥국 내에서 발 빠르게 확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현재 CBDC에 매진하고 있는 중국은 디지털 헤게모니를 얻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야마모토 의원의 발언이 있기 전 일본의 전 경제부 장관이자 여당 내 아키라 아마리 의원 역시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발행에 대응해 일본은 CBDC 발행을 발 빠르게 추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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