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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100일도 남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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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100일도 남지 않아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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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기관 와이스 레이팅스,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력 예측
비트코인(BTC)가 공급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반감기를 3달 남짓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비트코인(BTC)가 공급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반감기를 3달 남짓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비트코인(BTC)가 공급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반감기를 3달 남짓 앞두고 있다. 또한 주요 시장 비평가들은 반감기의 영향력을 고려해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장을 예측하고 있다. 

등급 측정 기관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2월 1일 트위터를 통해 과거 진행됐던 2번의 블록 보상 반감기 동안 비트코인 가격 동향에 대한 요약을 제시했다.

반감이란 채굴자들이 인증을 하는 트랜잭션의 각 블록에 대해 채굴자들에게 보상이 되는 새로운 비트코인의 수를 말한다. 2012년 11월 말 비트코인의 첫 반감기가 진행되는 동안 BTC/USD는 12달러에 불과했다. 4년 후 비트코인 공급은 현 수준인 블록 당 12.5 BTC가 됐으며 가격은 652달러였다.

1월 한 달 만 해도 비트코인은 30% 정도 상승해 9,450달러를 달성했으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는 더 높아졌다. 2020년 5월 일어날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을 12,000달러까지 상승시킬 것이라는 기대도 생기고 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가격을 상승시킬까?”라고 언급하며 “그렇다. 더 중요한 점은 BTC 가격이 얼마까지 올라갈지를 지켜보는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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