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발 빠른 성장 경험해도 해쳐나갈 난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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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발 빠른 성장 경험해도 해쳐나갈 난관 많아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9.0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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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사용률 성장하고 있지만 투자가들 위험 여전해
리플 사용률이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이 심화되면서 해결할 난관 역시 많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리플 사용률이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이 심화되면서 해결할 난관 역시 많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리플이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리플이 기존의 다른 SWIFT 네트워크보다 더 빠른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은행들이 리플을 수용하고 있다는 점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코인 간 경쟁이 심화되고 투자가들은 시장 한계선 감소에 싫증을 내면서 XRP 코인과 리플 사는 기로에 서게 됐다.

이번 주 초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은 리플의 xCurrent 네트워크 사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산탄데르 은행은 모바일 앱 One Pay FX을 통해 남미와 미국 간 송금 옵션을 열어두고 있다. 이미 영국과 스페인에서 사용이 시작된 앱은 일반 화폐를 수수료 없이 실시간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XRP 토큰이 인기를 끌고 투자가들도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상황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은 않다. 산탄데르 은행 외 다른 리플 수용 회사들은 XRP 토큰을 사용하지 않는 xCurrent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발전 사항들은 리플이 토큰을 관리하는 리플 랩스와 연관이 있다.

분석가들은 리플 랩스에게 좋은 것은 XRP 보유자들에게도 좋을 것이라는 입장을 오래 동안 고수해왔지만 분석가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리플 사는 수익을 얻기 위해 매달 판매를 하는 토큰 공급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판맬 인해 리플 유통량이 증가하며 이에 가격을 떨어뜨린다. XRP 투자가들은 리플 랩스가 은행 및 금융 기간 간의 XRP 사용을 추진할 것이라는 믿음 하나에 이번 달 코인 가격 덤핑을 참아냈다. 

리플의 목표가 국가 간 일반화폐 송금을 위해 사람들이 찾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산업 내 새로운 진입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6월 비자는 유사한 서비스 제공을 발표했으며 지난 주에는 남미 은행 서비스 회사 반토탈 역시 유사 서비스 제공을 발표했다. 이 회사들은 IBM 그리고 JP 모건 등에 가입을 했으며 수십조 달러 가치가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다른 대규모 혹은 중소 규모의 회사들을 유치하고 있다. SWIFT가 시장 진입자들과 경쟁하기 위해 고유의 플랫폼을 조정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리플이 성장함에 따라 수많은 규제 문제도 해결해야할 것이다. 리플은 암호화폐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법안을 오래 동안 옹호해 왔다. 이러한 리플 사의 입장은 익명성과 개인 거래에 가치를 두는 XRP 투자가들의 입장과는 사뭇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리플 랩스는 최근 규제 기술 스타트업 컨펌과 협업을 시작해 XRP 블록체인을 추적하고 자금 세탁 및 다른 불법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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