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일본은 암호화폐 발전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암호화폐 대기업 리플이 대학 블록체인 연구 계획(UBRI)의 일환으로 쿄토 대학교 및 도쿄 대학교와 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리플의 글로벌 운영 수석 담당자 에미 요시카와(Emi Yoshikawa)는 일본 학계 내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요시카와는 “일본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발전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일본은 현 금융 시스템을 증진하기 위해 진취적인 사고와 연구를 해오고 있다”라며 “리플은 학계 커뮤니티로부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높은 수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플은 미래의 인력이 될 학생들에게 블록체인, 분산된 컴퓨팅, 금융 그리고 핀테크 등과 같은 분에 내에서 동기 부여를 하는데 매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쿄 대학교는 블록체인 연구를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며 토쿄 대학교 경제학과에서는 블록체인 및 결제에 대한 공식 세미나도 준비 중에 있다. 토쿄 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들 역시 현 금융 시스템 증진을 위해 그리고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코툐 대학교에서는 졸업생들이 이민 노동자들의 송금, 난민들을 위한 디지털 ID 관리 그리고 공급망 관리 등과 같은 분야에서 블록체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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