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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및 아르헨티나, P2P BTC 거래량 사상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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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및 아르헨티나, P2P BTC 거래량 사상 최고 수준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2.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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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국가들, BTC 억제 정책 이후 P2P 거래량 증가해
베네수엘라 및 아르헨티나 등 남미 내 P2P BTC 거래량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베네수엘라 및 아르헨티나 등 남미 내 P2P BTC 거래량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 내 P2P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즈 상에서 비트코인(BTC) 주간 거래량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웹사이트 코인댄스에 의하면 아르헨티나 및 베네수엘라 등 각 국의 일반 화폐 상으로 로컬비트코인즈 거래량이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한다.

웹사이트의 자료에 의하면 12월 21일이 있는 한 주 동안에 아르헨티나는 플랫폼 상에서 2주 전과 비교 시 34% 정도 상승한 544,905달러를 거래했다고 한다. 같은 기간 베네수엘라는 15.6% 상승한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편 베네수엘라는 지역 중앙은행이 비트코인 유입을 억제하려는 정책을 편 이후 11월 초 P2P 거래량이 기록적인 수준을 달성하기 시작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규제 당국은 신용카드로 BTC 구매를 금지했으며 매 달 200달러 이상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을 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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