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34 (금)

거래소 후오비, 아르헨티나 진출
상태바
거래소 후오비, 아르헨티나 진출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9.18 15: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소 평가절하 되면서 후오비 거래소 아르헨티나 지사 개소
페소가 평가절하 되면서 후오비 거래소가 아르헨티나에 지사를 개소했다. (사진출처=코인데스크)
페소가 평가절하 되면서 후오비 거래소가 아르헨티나에 지사를 개소했다. (사진출처=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싱가포르에 소재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회사 후오비 그룹이 아르헨티나에 공식 진출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후오비는 유저들에게 기존 거래소 외에도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OTC 등을 구축하도록 도모하는 후오비 클라우드를 사용해 후오비 아르헨티나 지사를 개소했다.

현재로서 후오비 아르헨티나 지사 유저들은 후오비의 OTC 서비스를 통해 아르헨티나 페소를 사용해 디지털 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거래소 후오비는 올해 10월부터 아르헨티나 페소를 암호화폐와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신용카드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지역 디지털 결제 제공회사에게 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후오비 아르헨티나 지사 CEO 카를로스 반피는 후오비의 행보로 인해 글로벌 투자가들을 유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반피는 “아르헨티나는 블록체인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남미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이다. 아르헨티나에는 이미 지역 화폐 및 은행들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반적 합의가 존재한다. 또한 후오비가 시장에 진출함으로서 아르헨티나 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수용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