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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체 중 1%만이 유동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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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체 중 1%만이 유동성 있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1.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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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유동성 수준 매우 낮아
코인마켓캡의 새로운 지표에 의하면 암호화폐 전체 중 1%만이 유동성이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코인마켓캡의 새로운 지표에 의하면 암호화폐 전체 중 1%만이 유동성이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코인마켓캡의 새로운 지표에 의하면 암호화폐 시장 내 유동성 수준이 매우 낮다고 한다. 분석가들의 설명에 의하면 암호화폐 전체 중 1%만이 유동성을 가진다고 한다. 또한 분석가들은 모든 암호화폐 중 99%는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추적 서비스 플랫폼 코인마켓캡은 최근 유동성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지표를 발표했다. 새로운 지표의 발표는 암호화폐 및 거래소 대부분의 실질적인 거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유동성 지표를 보면 기관 투자도 낮은 수준이며 암호화폐 중 99%는 신뢰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인마켓캡의 수석 전략가 카릴린 찬에 의하면 일일 거래량에 기반해 암호화폐 및 거래소의 등급을 측정하는 방법은 이제 산업 내 무용지물이 된 지표라고 한다. 코인마켓캡은 투자가들과 거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 유동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동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내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은 거래량을 손쉽게 부풀릴 수 있다.  찬에 의하면 회사 내에서 암호화폐를 구매 및 판매하는 식으로 주문대장에 주문을 입력하는 것은 쉽다고 한다. 이러한 형태의 관행은 토큰과 거래소들이 거래량이 충분하다는 것을 보장하는 낮은 수수료에 대해서도 가능하다. 러시아에 소재한 등록되지 않은 스타트업 고트빗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암호화폐 산업 내 규제 부족으로 인해 이렇게 의심이 가는 관행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코인마켓캡의 새로운 지표인 유동성은 이러한 관행에 변화를 줄 것이다. 찬은 “코인마켓캡이 조정한 방법론은 지표를 오용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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