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주석 블록체인 수용 발표에 긍정적인 바람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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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주석 블록체인 수용 발표에 긍정적인 바람 불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1.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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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호화폐 채굴 금지 정책 완화하나
중국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수용 발표에 암호화폐 채굴 산업 내에 긍정적인 바람 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중국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수용 발표에 암호화폐 채굴 산업 내에 긍정적인 바람 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을 허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채굴 풀 네 곳이 소재한 국가이다. 중국 정부의 이번 행보는 블록체인 수용을 위해 한걸음 더 내딛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국가 위원회 산하 상위 경제 기획부서인 NDRC가 산업 구조조정 지침서 카탈로그의 최종 버전을 발행했다. 중국이 발행한 카탈로그에는 규제 당국이 증진하고 규제하거나 혹은 국가 금융 부문에서 제외시키고자 하는 산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관련 규정은 2020년 1월 1일 발효가 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최종 계획에서 중국의 NDRC는 비트코인 발행 과정 등과 같은 가상화폐 채굴을 목록에서 제외한바 있다.

당시 NDRC는 제안서 초안을 발행해 중국 내 지역 정부에게 암호화폐 채굴을 근절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의 이러한 행보는 암호화폐 채굴 금지 계획의 일환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몇 달 후 대중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있은 후 중국 당국은 마침내 채굴 금지 정책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최종 카탈로그는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채굴 산업 내 긍정적인 바람을 일으킬 듯 보인다. 중국 자체만 하더라도 Poolin, BTC.com, F2Pool 그리고 Antpool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 풀 다섯 곳 중 네 곳이 소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통계 회사 코인 댄스에 의하면 중국에 소재한 채굴 풀 네 곳은 총 비트코인 채굴 해시율의 60%를 차지한다고 한다.

중국 내 암호화폐 관련 최근 발전 사항을 보면 중국이 블록체인 수용을 위해 필요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중국의 행보는 시진핑 주석이 중국을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주자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데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인다. 중국이 국가 고유 암호화폐 발행의 준비가 완성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 수용을 증진할 수 있는 더 많은 정책이 기대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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