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BDC 발행 계획에 박차가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0% 수준으로 인하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로 경제 침체가 오는 것을 대비하는 것이다. 한편 중국의 중앙은행은 CBDC 발행 계획에 계속해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타임즈의 3월 24일 보도에 의하면 중국은 CBDC 발행 목표를 향해 또 다시 큰 걸음을 했다고 한다. 중국은행(Bank of China)은 공식 디지털 화폐의 기본 기능 개발을 완료했으며 디지털 화폐의 실행을 도모할 법안을 작성하고 있다.
또한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등과 같은 중국 선전(Shenzhen)에 소재한 민간 기업들이 디지털 화폐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글로벌 타임즈가 설명했다. 디지털 르네상스 재단의 단장 카오 얀(Cao Yan)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민간 기업들은 블록체인 및 제3자 결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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