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타이즈, 일본 부동산 시장 활성화 위해 블록체인 기술 활용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일본 교외 지역의 수많은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회사가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개발했다. 토큰 발행자들을 위한 법 준수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는 디지털 증권을 사용해 자금마련 플랫폼을 생성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 소재한 LIFULL와 협업을 시작했다.
두 회사는 3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협업이 일본 부동산 시장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증권이 크라우드펀딩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점을 잘 증명해 준다고 설명했다.
LIFULL 소셜 펀딩은 시큐리자이즈의 계열사 BUIDL와 협업을 통해 일본 내에서 버려진 가구들을 재사용 및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다. 시큐리타이즈의 CEO 카를로스 도밍고는 “성공적인 두 회사의 협업은 매우 부동산 시장의 큰 발전을 의미할 것이다”라며 “두 회사에게도 큰 의미이며 우리는 일본 부동산 시장을 근대화 하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라고 이번 프로젝트가 일본에게 의미하는 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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