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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본시장, 블록체인과 만나면 어떻게 변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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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본시장, 블록체인과 만나면 어떻게 변화할까?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3.03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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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시장은 데이터가 중요...블록체인 통해 시장 접근성, 유동성, 투명성 보장돼
블록체인 기술은 자본시장과 같은 금융 산업에 혁신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 기술은 자본시장과 같은 금융 산업에 혁신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10년 전 비트코인이 탄생한 이후 디지털 자산 생태계는 눈부신 발전을 경험했다. 암호화폐를 넘어서 블록체인 기술은 자본시장과 같은 금융 산업에 혁신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국의 증권 산업 및 금융시장 협회(SIFMA)에 의하면 주식 및 채권과 같은 글로벌 자본시장은 2019년 말을 기준으로 177조5천억 달러의 가치를 달성했다고 한다. 이러한 금융시장은 데이터가 중요한데 블록체인 상에서 데이터 전송을 한다면 접근성, 유동성 그리고 투명성 등이 보장될 것이다. 

자본시장은 특성상 운영 속도가 느린 편이다. 주식과 채권을 발행하는 회사들은 엄격한 규제와 감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가들은 장기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자금을 오래 묵혀두기도 한다. 접근성에 대해 설명하자면 자본시장은 주로 대규모 자금을 가진 투자가들이나 사적 시장 참여자들에게 접근성이 허용이 되는 편이다. 

로빈후드나 이트레이드는 일반 대중들과 자본시장 간의 간극을 메우고자 노력을 하는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도 은행의 혜택을 입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접근성이 허용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블록체인은 인터넷에 접속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 세계 대부분 시장들과 연결을 해준다. 이는 접근성에 대한 궁극적인 형태라 할 수 있다. 

자본시장 내 자산들은 유동성이 낮다. 전통적으로 주식거래를 하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우선 중개인을 거쳐야 해며 채권의 경우에는 자금을 오랜 기간 동안 현금화를 못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자산의 유동화는 매수자나 매도자들 뿐 아니라 중개인들에게도 필요한 과정이다.

대안적 자산으로서 디지털 자산은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이 전통적 자본 시장의 자산들보다 훨씬 짧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한 당사자에서 다른 당사자로 직접 송금을 할 때 단 몇 초 이상 걸리지 않을 때가 많다. 또한 디지털 자산은 기존 자산보다 투명성이 높다. 분산된 레저 상에서 전송된 정보는 100% 확실성을 보장하면서 추적이 가능하다. 모든 트랜잭션은 블록체인 상에서 각각 기록이 되기 때문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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