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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디지털화 향해 큰 걸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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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디지털화 향해 큰 걸음 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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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특허 80 건, 디지털 화폐 및 금융 인프라의 통합과 관련돼”
파이낸셜 타임즈에 의하면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80건 이상 출원을 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화폐 시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파이낸셜 타임즈에 의하면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80건 이상 출원을 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화폐 시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일반 시민들의 디지털 결제량에 있어서 중국은 선두국가라고 할 수 있다. 미국도 애플 페이 등과 같이 결제 수단이 널리 수용되고 있지만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디지털 결제 사례가 드믄 편이다. 알리페이는 중국 내 거주민들에게 일상 트랜잭션에서 일반 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근 중국은 온라인 및 디지털 결제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취해왔지만 암호화폐의 부상에 대해서는 다소 권위적인 정책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수백만 비트코인이 중국인들에 의해 채굴이 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 지면서 정부는 2017년 9월부터 중국 내 모든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했다.

암호화폐를 향한 중국 정부의 강경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중국은 블록체인과 CBDC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이 추가 규제를 통해 고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하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의하면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80건 이상 출원을 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화폐 시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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