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홍콩 시위대 자금조달 계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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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홍콩 시위대 자금조달 계좌 동결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1.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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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금융 대기업 HSBC “이번 주 의심 가는 계좌들 서비스 정지할 예정” 
영국의 금융 대기업 HSBC가 홍콩 시위대의 자금조달을 위해 사용되던 계좌를 이번 주 동결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영국의 금융 대기업 HSBC가 홍콩 시위대의 자금조달을 위해 사용되던 계좌를 이번 주 동결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영국의 글로벌 금융 기업 HSBC가 홍콩 시위대들을 위해 사용되는 계좌를 동결하면서 비트코인 등과 같이 국가의 검열을 피할 수 있는 화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홍콩 이코노믹 저널은 영국의 다국적 대형 은행 HSBC가 홍콩 시위 활동에 자금을 송금하기 위해 사용되던 기업 계좌를 닫아버렸다고 11월 18일 소식을 전했다.

매우 폭력적인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홍콩 시위가 시작된 지 5개월이 지난 현재 HSBC는 서류 상에 처음 기술된 목적과 계속해서 불일치하는 계좌를 발견했다면서 공식적인 절차에 대한 결정을 발표했다. HSBC는 30일 간 진행되는 공고 규칙을 준수한 후 익명으로 유지되고 있는 계좌에 대해 이번 주 서비스가 정지될 것이라고 통보를 했다. 

HSBC 홍콩 지사 대변인 빈 트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은행의 고객들을 알 필요가 있는 의무와 금융 산업을 보호할 의무의 일환으로서 HSBC는 고객 계좌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은행은 계좌가 처음 개설될 때 명시된 목적과 다른 활동을 발견하거나 정보가 누락된 계좌를 발견하면 모든 활동을 적극 검토하고 계좌 동결을 결정한다”라고 언급을 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는 HSBC는 관련 계좌 동결 입장을 강경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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