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 전 위원장,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달러 발행 촉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CFTC의 전 위원장과 랩CFTC 전 수장이 정부의 제재를 받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달러에 대한 계획안을 제시했다.
10월 15일 월스트리트 저널의 사설을 통해 CFTC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 위원장과 랩CFTC의 다니엘 고핀 전 수장은 달러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달러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제안했다.
이들이 제안한 USD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은 국내외에서 일상의 거래를 위해 구상됐다. 비정부 기구에 의해 발행되고 감독되는 이 프로그램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일반 미국 은행들, 비금융 중개인, 기술 회사 그리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참여에 의존을 한다.
디지털 월렛을 유지하고 트랜잭션을 인증하기 위해 신뢰받고 규제받는 중개인에 대한 의존을 통해 분산된 렛저 결제 시스템은 현 통화 시스템보다 더 많은 장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지안카를로 전 위원장이 설명했다. 지안카를로 CFTC 전 위원장과 고핀 랩CFTC 전 수장은 트랜잭션 속도가 더 높아지며 소액결제 능력이 증진되고 보안과 투명성이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안카를로 전 위원장과 고핀 전 수장은 디지털 화폐의 난관과 약속을 다루기 위한 완벽한 솔루션은 없으며 기술적 진보가 선사하는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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