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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암호화폐 연구위한 직원 구인...연봉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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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암호화폐 연구위한 직원 구인...연봉은 얼마?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1.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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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준비제도이사회,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연구 관심 가져
미국 연방 준비제도이사회가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을 연구할 직원을 구인 중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 연방 준비제도이사회가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을 연구할 직원을 구인 중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 준비제도이사회가 워싱턴 내 소매업 결제 부문을 연구하기 위해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11월 3일 미국 중앙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화폐,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분산된 레저 기술 등의 연구에 기여할 새로운 직원을 구인 중이라고 구인광고를 게재했다.

미국 연준이 새롭게 구인 중인 직원은 기본 임무와 책임 외에도 소매 결제 시스템에 있어서 새로운 정책, 규제 그리고 연구 등의 개발 및 실행에 기여를 하고 증진을 하는 직책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미국 연준에서 일을 하게 될 새로운 직원은 연준 은행의 서비스를 감독하고 소매 결제 혁신 부문에서 연구를 도모하며 정책 및 규제 문제를 다루는 역할을 하는 소매 결제 부서에서 일을 할 예정이다. 연봉은 250,700 달러 즉 2억9천만 원 수준이라고 한다.

한 달 전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의 두 의원은 미국 연준에게 디지털 달러를 발행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을 한바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이 소매 결제 관리 직원의 역할을 디지털 화폐,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분산된 레저 기술 분야로 확대했다는 점은 적어도 연준이 암호화폐 산업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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