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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신발 토큰화 위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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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신발 토큰화 위해 특허 출원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2.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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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제조업체 나이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신발 토큰화 시스템 특허 출원
신발 제조업체 나이키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신발 토큰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신발 제조업체 나이키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신발 토큰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신발 제조업 대기업 나이키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대체불가능상 토큰(NFT)으로 토큰화된 신발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토큰의 이름은 크립토킥스(CryptoKicks)로서 특허에는 신발을 위한 디지털 자산에 대해 묘사가 돼있으며 토큰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문서에 묘사된 기술 실행에는 물리적 신발을 인증하고 거래하기 위해 사용되는 이더리움 ERC721 혹은 ERC1155 등이 있다. 10자리 신발 아이디 코드를 구매자 아이디 코드와 함께 링크를 함으로서 해당되는 물리적 신발을 구매하면 토큰은 잠금 상태가 된다. 이 시스템은 신발 상품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고 특허 문서에 나와 있다.

재미있는 점은 나이키가 토큰 형성은 신발 판매와 연관성이 깊으며 토큰 형성을 통해 유통 중인 신발의 희소성에 대한 인증을 도모한다고 설명을 했다는 점이다. 신발이 판매가 되면 디지털 토큰의 소유권은 물리적인 상품과 함께 이동이 된다. 이 토큰의 소유권은 지정된 앱 상에서 관리가 되며 브랜드 참여를 증진한다고 나이키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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