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자 대부분 미국에 거주해
상태바
암호화폐 거래자 대부분 미국에 거주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5.14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유저 수 기반 미국 1위...중국 순위에 없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암호화폐 거래자 및 채굴자들의 수가 가장 많은 나라가 중국이라고 생각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중국이 암호화폐 산업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시장 내에서 인기가 감소하고 이에 중국은 암호화폐 선두 주자라는 글로벌 입지를 점점 잃고 있는 추세이다.

연구 기관 데이터 라이트(DataLight)가 시행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국이 암호화폐 거래자 수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디지털 화폐 거래소 유저 2,200만 명 이상이 미국에 거주하면서 미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600만 명으로 일본 그리고 3위는 500만 명으로 한국이 차지했다.

암호화폐 거래자 수에 기반한 상위 국가에는 영국, 러시아, 브라질, 독일, 베트남, 터키 그리고 캐나다 등이 있었다. 놀랍게도 중국은 상위 국가에 속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에는 암호화폐 거래의 빈도는 고려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아직 발전되지 않은 잠재력이 충분한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도모한다. DataLight의 연구 결과를 보면 신흥국에 관심이 없는 일부 인구구조를 발견할 수 있다. 중앙아프리카, 그린란드 그리고 일부 아시아 국가들 내에서는 암호화폐 거래가 전혀 없거나 매우 적은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 세계 인구 중 6,800만 명이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이들의 수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이러한 데이터에 접근성을 가지는 것은 기존 일반 화폐 기반 체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이해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암호화폐가 금융 시장의 대체가 될 지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터키

8,000만 명의 터키 인구 중 3%에 불과한 240만 명이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있다. 거래 수는 터키 화폐 리라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DataLight는 보고서를 통해 “예를 들어 지난해에 터키는 터키 화폐 리라의 가치가 변동이 매우 심했다. 정치적인 상황 때문이었다. 재미있는 점은 2018년 8월 어느 날 리라의 가치는 하루만에 10%가 하락한 적도 있었는데 이 날 비트코인 거래소 LocalBitcoins에서 암호화폐 거래량은 급등한바 있다”라고 언급했다.

미국

미국 내 암호화폐 거래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다. 미국은 어떤 규제 당국이 시장에 권한을 가지는지 또 시민들이 어떻게 암호화폐 관련 세금을 납세해야 하는지 정립되지 않아 아직도 혼란을 겪고 있다. 과거 미국 IRS는 암호화폐 거래자들에게 세금을 신고할 것을 요구하고 적절한 지침서를 제공하지 않아 논쟁을 야기한바 있다.

암호화폐와 규제는 균형을 이루기가 어렵다는 믿음이 있다. 균형점을 찾는 것이 거래량과 거래 수의 증가를 증진하는 올바른 접근법이라 하겠다. 현 규제 현황은 기준화가 부족하며 이에 시장은 불확실성과 혼란만 가중되고 잇다. 현재 기술은 발전했지만 무엇보다도 전 세계 금융 체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겠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블록체인투데이를 구독하세요!
하루동안 보지 않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