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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안전한 자산투자처라는 주장은 근거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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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안전한 자산투자처라는 주장은 근거 부족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3.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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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교수 “암호화폐는 안전한 자산 투자처 아니다”
일부 산업 전문가들은 디지털 화폐가 안전한 자산 투자처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을 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일부 산업 전문가들은 디지털 화폐가 안전한 자산 투자처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을 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뒤흔드는 요소들이 많았다. 무역 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긴장감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은 시장 상황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 투자가들이 잠재적 위기에 대비해 안전한 자산 투자처를 찾고 있다. 또한 많은 투자가들은 이러한 위기 요소들에 대비해 비트코인(BTC)과 같은 디지털 화폐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산업 전문가들은 디지털 화폐가 안전한 자산 투자처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을 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듀크 대학교의 국제 경영과 캠벨 하베이 교수는 거래 혹은 투기 목적으로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베이 교수는 “안전한 자산 투자처에 대해 말하자면 암호화폐가 그 예라고 하기에는 매우 어렵다”라며 “암호화폐에 기여하는 많은 가치들은 투기성이 짙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하베이 교수는 며칠 동안 계속해서 주식 가격이 3% 씩 떨어지는 주식 시장의 매도 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하베이 교수는 “이 암호화폐가 안전한 자산투자처라면 암호화폐는 가치에 변화가 없어야 하거나 또한 가치가 증가해야 할 것이다”라며 “하지만 우리가 관찰하고 있는 결과는 그 반대이다. 암호화폐 가치는 10% 이상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교수는 앞으로 체제적인 리스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 특정 위험이 있을 경우 증시 시장은 예측한바 대로 하락을 하며 사람들은 안전한 자산 투자처로 자금을 옮긴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투자가들이 자금을 옮긴 곳은 암호화폐가 아닌 미국의 10년 기간의 장기 채권이었다고 하베이 교수는 덧붙여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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