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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위해 56억 원 자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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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위해 56억 원 자금 투입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3.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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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활용해 트랜잭션 비용 및 시간 절감해 
중국 인민은행이 블록체인 거래 금융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470만 달러(56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중국 인민은행이 블록체인 거래 금융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470만 달러(56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 인민은행(PBoC)이 블록체인 거래 금융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470만 달러(56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자금은 3년에 걸쳐 프로젝트의 연구개발에 사용이 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원래 2018년 9월 중국 선전에 소재한 인민은행이 계획을 했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송금을 도모하고 기업 및 정부 부서 간 정보 공유 시 필요한 변경이 불가한 레저를 만들기 위해 계획이 됐다.

1월 중순 중국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해 은행 38곳과 기업 1,900 곳 사이에서 124억 달러 가치의 트랜잭션이 처리가 됐다. 중국의 신화통신에 의하면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인해 거래 자금조달을 위해 10일이 걸리던 처리 과정이 20분 안팎으로 단축됐다고 한다.

또한 플랫폼을 사용해 기업 자금조달에 필요한 비용 또한 6% 정도 절감이 됐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해당 블록체인 플랫폼은 중국 인민은행의 디지털 화폐 연구 랩이 관리를 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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