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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글로벌 대기업 및 기관들, 블록체인 수용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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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글로벌 대기업 및 기관들, 블록체인 수용에 앞장서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3.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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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블록체인은 투명성 및 신뢰 증진해”
기업들과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사용을 통해 소통이 보장되는 안전한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기록을 만들 수 있고 또한 향후 데이터 공유 시 투명성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셔틀스톡)
기업들과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사용을 통해 소통이 보장되는 안전한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기록을 만들 수 있고 또한 향후 데이터 공유 시 투명성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셔틀스톡)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비트코인은 금융 산업 내 자유를 선사하며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이 있는 사람들 상호간을 연결해 준다. 비트코인은 완벽한 글로벌 블록체인 사용 사례 중 하나이다. 중개인도 필요 없으며 결제인과 수취인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블록체인이 적절한 장소에서 바람직한 방법으로 사용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많은 중소기업들은 아직 분산된 레저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소규모 회사 내에서 블록체인 사용을 할 경우 큰 장점은 없지만 대규모의 글로벌 기관들에게 블록체인은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블록체인을 사용함으로서 많은 장점을 취하고 있는 대규모의 글로벌 기관들을 나열하면 트레이드렌스, IBM, 유니세프, 적십자,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시티그룹, 페이스북, 마스터카드,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비자 그리고 월마트 등이 있다. 기업들과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사용을 통해 소통이 보장되는 안전한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기록을 만들 수 있고 또한 향후 데이터 공유 시 투명성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두드러지게 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유엔(UN)이 있다. 대규모 글로벌 기관 중 하나인 유엔은 내부 조직이 수천 곳이 넘으며 각 조직 마다 목표, 예산, 소규모 조직 그리고 계획 등이 다르다. 이에 유엔의 운영은 매우 복잡하며 전 세계에 많은 영향을 준다. 

2019년 10월 유니세프 암호화폐 재단가 설립됐다. 이더리움 재단과 유니세프 대표들 모두 협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들 정보 공유 및 협업에 있어서 블록체인은 유엔에게 매우 유익한 수단이 되고 있다. 유니세프는 일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솔루션 시행을 시작한 유엔의 첫 기관이다.

유엔의 안토니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2018년도부터 블록체인 솔루션 실행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해왔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블록체인 시스템은 투명성을 증진할 뿐 아니라 글로벌 커뮤니티들의 신뢰를 도모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블록체인은 전 세계 원거리에 자금을 안전하게 송금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으며 조직 운영과정에서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사실 블록체인은 연구할 여지가 많은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그 잠재성도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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