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구테헤스 사무총장 “유엔은 블록체인 수용해야 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유엔 안토니오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유엔은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12월 28일 포브스에 의하면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블록체인이 유엔이 사용해야 할 기술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이 디지털 시대에 임무를 더욱 잘 수행하기 위해서 유엔은 블록체인 등과 같은 기술을 수용해야 한다. 이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성에 대해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7월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의제에 포함했으며 디지털 협업에 대한 고위 패널단을 형성한바 있다.
또한 2018년 9월에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국가들과 규율에 기반한 국제적 지시사항들 중에서 국가 기관들에 대한 신뢰가 하락했으며 특히 블록체인 등과 같은 기술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다소 긍정적이지 않았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