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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잭 도시 "블록체인 기술이 트위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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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잭 도시 "블록체인 기술이 트위터의 미래"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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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스퀘어 CEO.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스퀘어 CEO.

[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스퀘어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 시각) 가상 오슬로 자유포럼 2020 연설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트위터의 미래"라고 밝혔다.

잭 도시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미래를 가리키고, 콘텐츠가 영원히 존재하는 세상을 가리킨다"라며 "우리는 콘텐츠 호스팅 사업이 아니라 디스커버리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영리 단체인 블루스카이(Blue Sky)가 웹사이트에서 콘텐츠를 호스팅하는 중앙집중식 서비스 대신 사용자가 데이터에 기여하고 액세스할 수 있는 오픈 트위터 프로토콜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잭 도시는 중앙 집중식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참여자로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이것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이 가장 근본적으로 보인다"라며 "열쇠는 점점 개인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트위터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정체성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했다.

트위터의 직원들은 소위 선전이라고 불리는 비인증적 사용자 행동 식별을 돕기 위해 의존도와 기계 학습 도구를 증가시키고 있다.

그는 "익명성과 가명성의 차이를 높이 평가한다. 가명성은 빌드 아이덴티티다. 우리는 그것을 보호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모습은 수 년 만에 가장 두드러진 공격을 받았던 2020년 7월 발생한 트위터 해킹사건 이후 나온 것이다. 이 사건으로 붙잡힌 17세 해커는 여전히 플로리다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계좌에 잠입하여 비트코인 결제를 청탁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잭 도시는 "안보는 결코 완벽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경쟁"이라고 강조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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