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트위터의 CEO이자 스퀘어의 설립자 잭 도르시(Jack Dorsey)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퇴치할 목적으로 스타트 스몰 LLC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펀드를 조성했다. 도르시는 새로운 펀드 조성을 위해 자산 중 28%에 해당하는 10억 달러 (1조2천억 원)를 기부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도르시는 펀드 스타트 스몰 LLC는 글로벌 팬데믹을 근절하기 위해 설립이 됐지만 향후 여성 보건, 교육, 보편적 기본소득 이니셔티브 구축을 위해 방향성이 전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도르시는 “보편적 기본소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 세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보건과 교육은 균형이 필요한 주요 분야 중 하나이다”라고 언급했다. 도르시는 모든 자금이 투명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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