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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협업 통해 블록체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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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협업 통해 블록체인 연구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1.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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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SGX 그리고 Temasek, 아시아 채권 시장 내 블록체인 연구
HSBC, SGX 그리고 Temasek가  협업을 통해 아시아 채권 시장 내 블록체인 사용 연구를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HSBC, SGX 그리고 Temasek가 협업을 통해 아시아 채권 시장 내 블록체인 사용 연구를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글로벌 금융 대기업 HSBC가 싱가포르 거래소(SGX) 그리고 투자 회사 Temasek와 협업을 통해 고정 수입 증권의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사용 연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아시아 채권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토큰화된 증권과 스마트 계약을 적용함으로서 채권 발행 과정을 간소화 하고 관련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HSBC 싱가포르가  11월 13일 소식을 전했다.

아시아 내 고정 수입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가운데 채권 발행과 서비스 프로세스 과정은 비효율적인 편이라고 HSBC가 전했다. 이러한 비효율성은 다양한 당사자들 간 정보 교환을 위한 단일한 플랫폼이 부족한 때문이며 채권의 생애에서 추적 툴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협업은 투자가들, 채권 관리자 그리고 커스터디언 간의 상호작용을 도모하기 위해 토큰화된 증권과 스마트 계약을 적용할 것이다. SGX의 고정 수입 부서장 리 벵홍은 HSBC 및 Temasek과 함께 협업을 함으로서 SGX가 스마트 계약 및 분산된 레서 기술이 고정 수입 발행 시장 내 문제점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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