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트코인 시장 회복은 2017년과 성격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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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트코인 시장 회복은 2017년과 성격 달라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1.1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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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시장 회복, 시장이 성숙했다는 증거
많은 전문가들은 최근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이 2017년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많은 전문가들은 최근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이 2017년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이들은 2017년에 있었던 강세장과 최근 보이고 있는 알트코인 시장의 동향에 대해 비교를 하지만 최근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세가 계속 된다면 올 해 시장은 2017년과는 다른 고유한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특정 코인들은 가치 상승에 있어서 다양성의 정도에서 재작년과는 다른 점을 보이고 있다. 일부 플랫폼들은 동력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플랫폼들은 발전과는 아직 거리가 멀기도 하다. 바로 이러한 현상들은 시장이 성숙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스텔라는 좋은 예 중에 하나이다. 스텔라 플랫폼은 10월 중순부터 25% 정도 가치가 상승했으며 11월 초부터 가치 증가 동향이 두드러졌다. 그와 반대로 스텔라와 시가총액이 비슷한 카르다노는 동 기간 동안 6% 성장만을 보였다. 스텔라는 주요 경쟁 코인 리플을 앞질렀다. 리플은 지난 몇 주 간 10% 성장만을 보였다. 

체인링크 역시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실적이 매우 좋은 몇 안 되는 플랫폼으로서 일반적인 시장 동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급격하게 가치가 하락했던 다른 대부분의 블록체인 자산과는 달리 체인링크는 12개월 동안 450%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가치가 급등했던 시기는 7월로서 그 이후 체인링크는 하락세를 경험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의 초기 단계 동안 암호화폐의 진정한 가치는 시가총액이 아니라 기술적 역량과 개발에 있다고 보는 것이 좋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대중 수용에 있어서 주요 발전사항을 경험하면서 진정한 유용성을 증명했던 플랫폼들은 현재 우위에 위치했다.

비체인(VeChain)은 이러한 암호화폐 중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비체인 재단은 월마트, DNV GL 그리고 BMW 등과 같은 주요 대기업 및 기관들과 면밀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실 비체인은 활발한 사용 사례를 위해 개발된 몇 안 되는 플랫폼 중 하나이다. 비체인의 가치가 10월 말 이후로 75% 가까이 회복한 것도 놀랄 일은 아니다. 

알트코인들의 가치 상승이 일관성을 보였던 2017년과는 달리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다양성을 보이는 이유는 투자가들이 자신들의 투자에 대한 안목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더 많은 자본이 블록체인 산업 내로 흘러들어 오면서 많은 알트코인 프로젝트들이 외부 관심의 부족으로 실패할 확률도 높아졌다.

앞서 언급한 예들은 고유의 특징에 기반해 실적을 보이고 있는 많은 알트코인 중 몇 개에 불과하다. 물론 블록체인 산업은 대중들에게 완전히 수용이 됐다고 보기는 아직 어려우며 변동성도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향후 12개월은 실생활에서 사용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플랫폼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실질적인 사용이 된다면 이 플랫폼들은 고유한 가치 형성에 많은 영향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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