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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브라의 데이비드 마커스, 리브라 자금 세탁 기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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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브라의 데이비드 마커스, 리브라 자금 세탁 기준 강조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0.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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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브라는 경쟁력 있지만 신뢰 얻기까지 시간 걸릴 전망”
칼리브라의 CEO 데이비드 마커스가 리브라의 자금 세탁 기준을 강조했다. (사진출처=코인데스크)
칼리브라의 CEO 데이비드 마커스가 리브라의 자금 세탁 기준을 강조했다. (사진출처=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칼리브라의 CEO 데이비드 마커스가 최근 리브라의 자금세탁방지(AML) 기준은 다른 결제 네트워크보다 더 낫다고 강조를 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머니 20/20 회의에서 마커스의 발언을 인용해 금융 언론매체 피넥스트라는 마커스가 “리브라에 가해지는 제재의 효율성은 다른 결제 네트워크보다 더 높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마커스는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규제당국들에게 더 나은 추적 트랜잭션을 제공할 것이며 의심이 가는 활동을 식별하는데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칼리브라의 CEO  데이비드 마커스는 자금 세탁방지 규정만 지키고 KYC 기준만 준수한다면 네트워크에 참가할 수 있는 월렛은 한정돼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커스는 “칼리브라는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칼리브라를 신뢰하도록 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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