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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CICI 은행, 송금 고객들에 "비트코인 멀리하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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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CICI 은행, 송금 고객들에 "비트코인 멀리하라" 경고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7.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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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CI 은행의 개인 외부 송금 신청 선언문.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인도의 가장 큰 금융 서비스인 ICICI 은행이 어떠한 형태의 암호화폐나 디지털 화폐도 송금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ICICI는 송금앱을 업데이트하면서 '개인 외부 송금 신청서'를 통해 고객들이 암호화폐 전송을 하지 못하게 막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고객들은 업데이트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대시, 피어코인, 도지코인 등 송금은 암호화폐 투자나 매수용이 아니다”라고 명시해야 한다. 선언문은 1999년 외환관리법(FEMA)에 따른 것이다.

주요 은행 기관은 두 가지 사항을 더 공유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송금 서비스를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와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회사에 투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과거에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조달되었을 수 있는 자금을 보내지 말라고도 경고했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아직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거부감은 보이지 않고 있다.

ICICI의 암호화폐 채택 반대 움직임은 인도 준비은행(RBI)이 2018년 4월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거래하는 은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이후 다른 은행과 의견을 함께했다.

최근 ICICI가 암호화폐 지지자들을 무시한 것과 달리 인도 대법원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은행 금지 조치에 대해 반박했다. 이러한 혼란으로 인해 인도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의 허점을 계속 찾고 있다.

정부 공직자들은 불가피하게 날짜를 계속 미루고 있지만,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명확한 규제의 결여는 투자자들과 한국의 핀테크 혁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인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소유한 와지르X(WazirX)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암호화폐 거래량과 신규 이용자가 계속 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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