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카자흐스탄이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올해 1월 비트코인 해시율의 13,22%를 차지했고 미국과 중국에 이어 비트코인 채굴 국가 3위에 등극했다.
카자흐스탄 비트코인 채굴은 지난 2020년 1월 기준 1%도 안되는 수치였으며, 채굴의 70%는 중국이었다. 그러나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이 규제되면서 채굴의 중심지가 이동하고 있다.
지난 1월 카자흐스탄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Kemeluly Tokayev) 대통령은 "암호화폐가 더 나은 수익과 안정성을 보여준다면, 완전한 법적 승인도 받게 될 것"이라며 카자흐스탄을 암호화폐 선두 국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세웠다.
카자흐스탄이 채굴 중심지로 성장한 이유는 카자흐스탄이 자원 매장량이 풍부해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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