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A, 마이크로소프트 및 인텔 지원받아 보상 토큰 시스템 구축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EEA가 생성한 보상 토큰의 새로운 시스템을 지원한다. 산업 내에서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적용 기준을 정하는 EEA는 소프트웨어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지지를 얻은 보상 토큰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EEA는 블록체인 컨소시엄이며 회원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 체이스, 산탄데르, ING, 인텔 그리고 시스코를 포함해 450 곳이 넘는다. EEA가 새롭게 구축한 토큰은 컨소시엄에 적극 참여하는 회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보상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인텔의 블록체인 프로그램 총괄 마이클 리드는 새로운 시스템에는 보상 토큰, 평판 토큰 그리고 벌금 토큰 등 세 가지 형태의 토큰이 있다고 설명을 했다. 또한 리드는 토큰은 팀워크를 장려하기 위해 모든 형태의 컨소시엄에 적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코드 개발이나 추가와 같은 활동을 장려하도록 노력하는 기관인 EEA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컨소시엄에서도 토큰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여나 검토 부족 그리고 마감기한을 못 지키는 등의 이유로 벌금 토큰이 적용될 수도 있다고 리드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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