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블록체인 회사 PO8, 바하마 섬 복구 위해 비트코인 기부 받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바하마에 소재한 블록체인 회사 PO8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허리케인 도리안의 피해자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것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고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허리케인 도리안은 월요일과 화요일 바하마 섬을 황폐화 시켰다. 지역은 홍수로 인해 60% 이상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블록체인 회사 PO8은 피해 지역을 보고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영향력을 받은 지역을 재건하고 복구하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PO8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회사는 허리케인 복구 노력의 일환으로 10억 PO8 토큰을 약속했다고 한다.
암호화폐 기부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등이 가능하다. 현금 기부도 PO8 GoFundMe 웹페이지 상에서 가능하다고 PO8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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