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후보 앤드류 양, 라이트닝 기반 비트코인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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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후보 앤드류 양, 라이트닝 기반 비트코인 기부 받아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7.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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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양의 비트코인 기부 프로그램 통해 라이트닝이 미국 대선에 큰 영향 줄 전망
미국 대선 후보 앤드류 양의 지지자들이 라이트닝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을 기부 받을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미국 대선 후보 앤드류 양의 지지자들이 라이트닝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을 기부 받을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비트코인의 확장성 솔루션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공식적으로 미국 대선에 영향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앤드류 양(Andrew Yang)을 지지하는 10명 이상의 비트코이너들이 암호화폐 친화적인 Humanity FWD이라는 이름의 수퍼 PAC을 지난 목요일 출범시켰다. 수퍼 PAC의 결제 처리회사 OpenNode 덕분에 양 후보의 지지자들은 라이트닝 월렛을 통해 결제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OpenNode의 CEO 아프난 라흐만(Afnan Rahman)은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수퍼 PAC는 최대한 많은 양의 기부를 받고자 한다. 하지만 동시에 양 후보의 플랫폼에 소량만 기부하고자 하는 사람들 역시 기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라며 “기부자들은 실제적인 기부를 위해 다양한 금액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Humanity FWD은 21일 동안 비트코인만 기부 받을 것이라고 설립자 세스 코헨(Seth Cohen)이 전했다. 그 기간이 지나면 일반화폐의 기부도 시작될 것이다. 코헨은 PAC가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인지 아니면 즉시 일반화폐로 환전할 것인지 아직 결정한바가 없다고 전했다. 코헨은 “잠재적으로 자금의 수익이나 지출은 규제의 대상이다”라며 비트코인 기부와 관련된 난관에 대해 설명했다.

양 후보는 친 암호화폐 후보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양 후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에 명확성을 제공하는 법을 증진할 예정이라고 공약을 하기도 했다. 또한 양 후보는 2019년 컨센서스 회의에서 “나의 진취적인 정책과 비트코인에 대한 시각 등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비트코인 기부 과정에서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 충분한 자금을 모으고 싶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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