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신규 밈코인의 대세가 올해 들어 지속되는 가운데 사전 판매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월 스트리트 밈즈도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2021년 게임스탑 밈주식 사태에서 공매도 세력에 대항해 주가를 올렸던 개인 투자자의 운동에서 영감받은 월 스트리트 밈즈(Wall Street Memes, WSM)는 사전 판매 투자자들을 위한 스테이킹을 시작했다. 이미 500만 개 이상의 $WSM 토큰이 스테이킹되었다. 전체 WSM 토큰 공급량의 30%가 커뮤니티 보상에 할당되어 스테이킹 보상도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전 판매 모금액도 2,440만 달러를 넘어 마자막 사전 판매 단계를 향해 가고 있다. 마지막 사전 판매 단계에 돌입하면 토큰 가격은 최종적으로 $0.0337에 도달하며 하드캡 3,000만 달러를 달성하면 전체 사전 판매가 종료된다.
월 스트리트 밈즈는 토큰의 정식 출시 전에 이미 거대한 지지 커뮤니티를 보유해 기대가 크다. 2021년에 브랜드가 탄생한 이후 이더리움 NFT 출시, 꾸준한 투자 관련 밈 등을 통해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100만 명에 이르는 지지자를 보유하게 되었다.
일론 머스크도 여러 차례 계정과 소통해 인지도가 전 세계적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 투자자의 힘에 빌려 인기를 도모하는 만큼 토큰노믹스도 커뮤니티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개발팀이나 내부자에게 따로 분배된 토큰이 없으며 전체 토큰 공급량의 50%는 사전 판매, 30%는 커뮤니티 토큰 보상, 나머지 20%는 거래소 유동성 공급에 사용된다.
또한 최근 한 고래 투자자가 6번의 거래에서 1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WSM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었다.
사전 판매는 홈페이지에 방문해 가상화폐 지갑을 연결하여 ETH, BNB, USDT 등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5만 달러 상당의 에어드롭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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