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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베스트 대표, 잠적 1주일 만에 사과… "피해 규모·복구 방안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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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베스트 대표, 잠적 1주일 만에 사과… "피해 규모·복구 방안 파악 중"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6.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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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갑작스럽게 출금 중단을 발표하고 잠적했던 하루인베스트의 이형수 대표가 1주일만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현재 하루인베스트는 B&S홀딩스를 상대로 사기, 횡령 및 기타 혐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중이고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이형수 대표는 "하루인베스트먼트 대표로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급박한 상황에서 피해 규모와 복구 방안을 파악하는 것이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 늦어졌다"며 '러그풀'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루인베스트는 지난 13일 오전 투자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건 발생 직후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루인베스트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B&S홀딩스의 자산을 회수하고 투자자 손실을 만회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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