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금융위원회가 6월 14일 입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델리오를 사기, 배임, 횡령 등의 의혹과 관련해 본격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디지털애셋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델리오의 가상자산 운용 및 재무 자료 등을 확보해 회사에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지난달 30일 알려졌다. 델리오는 정부에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등록돼 FIU의 규제를 받는다.
검찰도 델리오를 수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델리오 대표와 임원들을 출국금지 시킨 바 있다.
6월 13일 가상자산 운용사 하루인베스트가 돌연 입출금을 중단하면서 델리오도 하루만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의 출금을 중단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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