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0:12 (화)

자산 운용사 델리오, 웹·모바일 서비스 11일 중단 예정
상태바
자산 운용사 델리오, 웹·모바일 서비스 11일 중단 예정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8.09 09: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출금 중단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상자산 운용사 델리오가 오는 11일 웹호스팅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8일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델리오는 "회생법원의 보전처분 결정으로 비용을 사용하려면 법원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며 "회사 운영에 필요한 웹호스팅, 인건비 등에 대해 법원에 허가를 요청했지만 아직 미승인 상태"라고 밝혔다.

델리오는 "웹호스팅 비용을 기한 내 납후하지 않으면 오는 11일 서비스가 정지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델리오의 웹호스팅은 △델리오 웹 △NFT 거래소 △모바일 웹·앱 서비스 등 회사의 운영시스템이 탑재된 서비스다. 서비스가 중단되면 모든 고객 서비스와 회사 운영·관리 시스템 사용이 중단된다.

델리오는 "고객 서비스와 회사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웹호스팅 업체 및 기타 관계사 등에 요청 중"이라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