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레지스(LEDGIS)의 자체 메인넷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레지스 코인 LED가 상장된 거래소는 고팍스(GoPax)와 비트마트(BitMart)이다. 고팍스는 지난 11월 30일 메인넷 토큰 스왑을 공지하였고, 비트마트 거래소 또한 LED의 메인넷 전환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지스(LEDGIS)는 “My Private Blockchain”을 모토로 탈중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의 자기주권화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개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플랫폼 사업자간 인프라를 구축하여 데이터 교환/유통 중심의 탈중앙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크립토로 연계하는 단계별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자체 메인넷 코인임에도 거래소 연동 이슈로 인해 ERC-20기반 코인과 메인넷 코인을 별도로 유통해왔지만, 이번 고팍스의 메인넷 지원으로 LED 코인의 유동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지스 관계자는 “고팍스를 통한 메인넷 전환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메인넷 코인으로의 스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레지스에게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를 기회 삼아 메인넷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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