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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 데이터·가상자산 서비스 연결 통해 '보상→재투자' 선순환 구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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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 데이터·가상자산 서비스 연결 통해 '보상→재투자' 선순환 구조 구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6.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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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륜 레지스(LEDGIS) 대표

[인터뷰_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그동안 대표님은 IT전문가로 정부과제를 수행해 오셨는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어떤 계기로 입문 하셨는지요?

저는 IT분야에서 선도사업을 기획, 사업모델을 만들고 신기술을 적용하는 업무를 15년 이상해오고 있었습니다. 2015년에 ‘Melanie Swan’의 Blockchain(blueprint for a new economy) 서적을 읽고 블록체인은 향후 미래 IT산업의 ‘반도체’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IT산업의 역사적 흐름을 보면, 이를 누구나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먼저 IT산업이 꽃 피우기 위해서는 인터넷과 같은 소통의 연결고리가 필요합니다. 인터넷의 탄생과 발전이 가장 맨 먼저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다음은 정보를 볼 수 있는 터미널(단말기)의 보급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장비가 중요해 집니다. 이 모든 정보통신 장비에는 반도체가 들어갑니다. 반도체야 말로 지금까지 IT산업이 발전하는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기술분야로 각광을 받은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확장해보면 자연스럽게 ‘다음은?’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정보 즉 데이터 자체가 중요해지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예측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환경은 거의 모든 경우가 비대면이기 때문에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모든 데이터는 그 속성과 본질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결국 앞으로의 IT산업에서 중요한 분야는 바로 데이터 그 자체와 데이터의 신뢰성이 중요해 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이러한 솔루션을 처음 접목한 것이 ‘화폐’였고, 이를 통해 여러분들이 잘 아는 암호화폐도 폭발적인 성장을 한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IT산업을 H/W중심의 산업발전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반도체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S/W중심의 산업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고, 블록체인이 S/W산업분야의 반도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키고 관련 산업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 이 분야에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에서 하는 사업분야를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블록체인기술연구소는 2018년 2월에 설립되어 3년간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였으며 2021년 현재 개발 완료한 메인넷 LEDGIS를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핀테크 사업분야에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블록체인기술 개발을 통해 확보한 LEDGIS 블록체인 플랫폼, LEDGIS DID, NFT, IDH(Identity Data Hub)기술을 근간으로 마이데이터 사업과 핀테크 사업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LEDGIS 블록체인 플랫폼은 데이터와 가상자산기반의 양질의 서비스들을 연결하고, 다양한 참여자들이 생산해내는 비즈니스적/자산적 가치를 통해 합당한 보상을 제공, 이를 다시 재투자(엑셀레이팅 LOSA Program 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레지스는 '메인넷의 끝판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에 대하여 소개바랍니다.

한마디로 탈중앙화 서비스(Dapp) 사업 주체들에 의해 운영되는 블록체인 생태계입니다. Dapp 사업자분들이 이 생태계의 주인입니다. Dapp 서비스 ‘질’과 ‘규모’의 확장은 생태계에서 Dapp사업자의 지위를 올려 블록을 생성하는 프로듀서(BP)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BP가 되면 LEDGIS체인 기반의 LED코인을 채굴할 수 있으며, 채굴된 LED의 가치를 서비스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Dapp서비스의 활성화는 BP중에서도 상위 BP에 랭크되어 더 많은 LED 코인을 채굴할 수 있습니다. Dapp사업자 자격이 없는 주체는 LED코인을 채굴할 수 없습니다.

또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의 결합이 가능하여, 공공서비스, 민간서비스 사업자들간 협업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Dapp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본 블록체인 기능인 자체 코인생성/유통/관리, 스마트컨트랙트, 위변조 방지 기능외에도 LEDGIS 블록체인 플랫폼의 최대 장점인 DID와 IDH, NFT 등의 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서비스 영역에서 탈중앙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면 인증, 계약, 자산거래, 개인정보보호, 디지털 콘텐츠, 메타버스, 게임, 지적재산권 서비스, 입찰평가 등 전 산업부분에서 탈 중앙화 서비스를 기획,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제공합니다.


◇레지스코인은 지난 3월에 고팍스에 상장된 후 다른 코인에 비해 가격 방어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요?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레지스는 코인자체의 가격유지보다 코인을 쓸모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코인의 가격은 어짜피 거래소 상장 후 몇 개월간 유지되는 투자자들의 마음에 의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 투자자분들에게 LED코인속에 내재화 되어 있는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핀테크 분야에서의 직접적인 LED 코인 활용, LED 코인을 통한 투자상품 투자, 예금 등 Defi서비스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폴카닷의 인기로 시작된 메인넷 프로젝트가 대중에 관심이 많은데, 그동안 레드오션으로 생각된 메인넷이 성공하는데 필요한 요소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요?

폴카닷은 내부의 DeFi프로젝트들을 서로 연결하고 확장시킴으로써 DeFi Dapp서비스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폴카닷 사례를 볼때, 결국 Dapp서비스가 주인되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이 중요합니다. 메인넷의 유지 및 기능이 Dapp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설계되어 있고 작동되어야만 메인넷 프로젝트가 성공합니다.

◇국내에서 고팍스 이후 앞으로 상장 계획이 있다면?

국내 거래소 2곳에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면 해외 거래소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로드맵과 국내 전략과 글로벌 전략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국내전략과 글로벌 전략은 동일합니다. 우선, LEDGIS 블록체인 플랫폼을 근간으로 Dapp 오픈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오픈 생태계에서 LED코인 기반의 핀테크 상품과 서비스가 활발히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Dapp서비스 운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Dapp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Dapp서비스들이 LEDGIS 생태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자금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로드맵을 만들어가는데 국내외 구별이 없습니다. 말그대로 오픈생태계의 경계는 없습니다. 이를 위해 전세계 LEDGIS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월간 블록체인투데이 독자에게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근간으로 암호화폐가 탄생하고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암호화폐는 우리 미래 디지털사회의 근간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아울러 블록체인기술은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보이지 않는 invisible technology형태로 독자여러분들의 디지털 라이프를 지원할 것입니다. 암호화폐의 열풍과 부작용이 사회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를 가리키면서 블록체인기술도 암호화폐와 함께 신기루같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앞서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블록체인기술은 미래 IT산업을 주도할 데이터 시대의 반도체입니다. 데이터가 있는 곳이라면 항상 블록체인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들과 함께하면서 독자 여러분의 디지털라이프 실현에 기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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