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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코인(LED),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30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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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코인(LED),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30일 상장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3.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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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레지스(LEDGIS)가 암호화폐 레지스(LEDGIS) 코인 ‘LED’를 국내 메이저 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에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LED는 오는 30일 11시에 고팍스에 상장되며 실제 거래는 15시부터 가능하다.

고팍스는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 ISMS 인증은 기업이 고객 개인정보를 포함한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개정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서 가상자산 기업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개정된 특금법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한 거래소만 영업이 가능하다. 특히 실명확인 입출금계좌 발급과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이 의무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보호장치가 마련됐다. 

레지스코인 ‘LED’는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 이정륜대표)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LEDGIS(레지스)’ 기반의 지갑 서비스 ‘레지스월렛’를 이용한다. 이달 초 출시된 레지스 월렛(LEDGIS Wallet)이 보다 편리한 UX를 입은 2.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암호화폐 거래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는 현재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추후 레지스월렛과 연동해 레지스코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레지스(LEDGIS)’는 ㈜블록체인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로 퍼블릭과 프라이빗 체인의 경계 없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블록체인 트렐레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방위사업청,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레지스 관계자는 “레지스 코인 LED는 이번 고팍스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와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레지스월렛을 글로벌 지갑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레지스 코인 LED 및 월렛 백서는 레지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Institute of blockchain technology and service)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레지스(LEDGIS)’ 및 디지털자산 지갑 ‘레지스월렛(LEDGIS Wallet)’ 개발사로 자체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4차산업분야의 핵심이 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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