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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협회, 법률 고문에 '前 미국 통화감독청 변호사' 사우미야 바브사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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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협회, 법률 고문에 '前 미국 통화감독청 변호사' 사우미야 바브사르 임명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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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페이스북이 지원하는 가상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 개발 기관인 리브라협회(Libra Association)는 업계 베테랑으로 불리는 전직 미국 통화감독청(OCC) 소속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고용했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리브라협회는 25일(현지시간) "사우미야 바브사르(Saumya Bhavsar)가 리브라네트웍스(Libra Networks)사를 도와 컴플라이언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결제 시스템 도입은 매 차례 규제 역풍을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해당 프로젝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바브사르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에 걸친 25년간의 은행 규제를 요구할 예정이다. 그녀는 미국 통화감독청의 국가 은행 규제 기관의 선임 변호사로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까지 재직했다.

그녀의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에 따르면 그 후 유로클리어(Euroclear), 유비에스(UBS),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에서 민간 부문 규제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그녀는 최근 3년동안 크레디트 스위스에서 재직했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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