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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국부펀드, 디지털 화폐 발행기구 리브라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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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국부펀드, 디지털 화폐 발행기구 리브라에 합류
  • 김영남 기자
  • 승인 2020.05.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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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테마섹 홈페이지]
[사진출처=테마섹 홈페이지 캡처]

[블록체인투데이 김영남 기자] 싱가폴 매체 파이낸셜 타임즈는 현지시간 14일 싱가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이 글로벌 디지털화폐 개발을 위해 리브라협회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테마섹의 참여는 아시아에 본사를 둔 최초의 리브라 회원국이자 최초의 국부 펀드 참여 사례가 된다.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디지털화폐 발행기구인 리브라 협회는 당초 올해 상반기 100개 회원사를 모집하고, 리브라를 실제 가동할 계획이었지만, 규제에 대한 반발과 초기 참여 회원사들의 탈퇴 등으로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중이었다.

테마섹 부회장 Chia Song Hwee는 리브라 협회 가입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소매 결제를 지원하는 규제 승인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비용 효율 개선, 신사업 기회 창출, 금융포괄성 향상 등 결제 네트워크에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이고, 여러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정부 및 민간업계와 협력해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리브라 프로젝트 초기에 여러 법정화폐 바스킷으로 담보되는 스테이블코인을 구상했었는데 당시 통화 바스킷 비율은 미국 달러 50%, 유로 18%, 엔화 14%, 영국 파운드 11%, 싱가포르 달러 7%였다.

한편, 파이낸셜 타임즈는 테마섹 편드의 이번 리브라 합류는 13일 늦게 발표되었는데 이는 2019년 테마섹 펀드가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협, 펀드 관계자들의 사생활과 돈세탁 우려들로 인해 다수의 중요 멤버들을 잃은 이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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