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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이체방크,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리브라에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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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이체방크,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리브라에 우호적
  • 김영남 기자
  • 승인 2020.05.07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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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이체방크가 스테이블코인 리브라의 최근 변화에 만족
[사진캡처: 도이체방크 홈페이지]
[사진출처=도이체방크 홈페이지 캡처]

[블록체인투데이 김영남 기자] 지난해 6월,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때, 주요국의 중앙 은행들과 금융당국은 화폐의 발행이 중앙은행의 권리인 만큼, 리브라의 발행은 국가의 주권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독일의 주요 은행인 도이체방크는 최근의 리브라 개정 버전이 정부 및 중앙은행과 경쟁하는 대신 평행한 결제 방식을 만듦으로써 단순하게 결제 금액을 낮추는 데에 훨씬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최근에 주요국의 규제당국과 중앙은행들의 반발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암호화폐의 전략과 특징에 큰 변화를 주었는데, 페이스북은 리브라 협회가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므로 프로젝트에서 한발 물러선다고 밝혔고, 리브라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David Marcus는 그동안 페이스북이 리브라와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특별한 권한이 없다고 주장해 왔었다.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발표 이후, 중앙은행과 금융당국의 반발을 우려한 이베이, 스트라이프, 비자, 페이팔과 같은 주요 리브라 프로젝트 멤버들은 프로젝트 참여 포기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후 규제당국의 의견과 우려를 청취한 리브라 협회는 지난 4월 16일 리브라의 백서에 몇 가지 변화를 주었다고 발표하고 리브라 백서를 수정한 바 있는데 개정된 백서에 따르면, 새로운 접근방식은 중앙 은행의 디지털 화폐가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원활한 통합을 위한 투명한 방법을 만드는 것으로서 주요 내용은 단일 통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기반으로 운영 형식 변경, 보안성 향상 및 결제 시스템 안정성 강화, 퍼블릭 블록체인 전환 계획 포기, 리브라 지급 준비금 확충을 통한 시스템 안정성 제고 및 사용자 보호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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