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특허 출원 글로벌 대기업 수, 1년 사이 급증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기술 대기업 IBM의 블록체인 관련 미국 내 특허 수가 현재 100여개로서 작년과 비교 시 세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미국 특허 산업 내에서 IBM의 성장이 돋보이게 됐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회사 GuerillaBuzz의 공동 설립자 유발 할레비(Yuval Halevi)가 수집한 데이터에 의하면 IBM의 활동적인 특허의 수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델 테크놀로지 등과 같은 다른 회사들 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1년 동안 IBM가 출원한 블록체인 특허의 수는 300% 정도 증가했다. 전 세계 최대 대기업 중 하나인 IBM은 블록체인 부서 개발에 재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시장 잠재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하지만 IBM은 국제적으로 경쟁을 하지 않는다. 보고서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중국은 블록체인 특허라는 점에서 이미 미국을 추월했다. 특히 중국의 알리바바의 특허 개수는 25개로서 알리바바는 블록체인 특허라는 점에서도 전세계 주요 기업 중 하나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