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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토큰($BTCETF) ICO 모금액 2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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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토큰($BTCETF) ICO 모금액 200만 달러 돌파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12.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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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신규 프로젝트 비트코인 ETF 토큰(BTCETF)이 11월 6일에 공개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3주 만에 200만 달러를 모금하는 기록을 세웠다. 비공개 사전 판매는 진행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ETF가 승인되면 다음 가상화폐 불장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BTCETF는 이러한 상장지수펀드의 승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활용해 시장 흐름에 투자할 기회를 선사한다. 

사전 판매 초기부터 보여준 강한 매수세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BTCETF 토크노믹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BTCETF는 첫 번째 비트코인 현물 ETF의 탄생으로 인한 영향력을 활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와 달리 BTCETF는 디플레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비트코인 ETF 토큰은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한 특정 이정표를 미리 지정해 해당 이정표 달성 시 마다 정해진 수의 토큰을 소각하기로 계획했다. 

코인의 희소성을 높이는 소각 프로그램 외에 스테이킹 메커니즘도 제공하여 투자자는 토큰을 예치하고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연 추정 보상률은 비트코인 ETF 웹사이트의 스테이킹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118%에 달한다. 해당 보상률은 더 많은 스테이킹 참여자 수가 늘어날 수록 낮아진다.

◆단계별 사전 판매 구조로 초기 투자자에 혜택 제공

BTCETF 토큰 사전 판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총 10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에서 8,400만 개의 토큰이 판매된다. 할당된 토큰이 모두 판매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면 토큰 가격 역시 인상된다. 첫 번째 사전 판매 가격은 0.005 달러였다. 하지만 현재 6단계까지 진행되었으며 0.006 달러로 인상됐다. 

비트코인 ETF 토큰 개발팀은 “전체 토큰의 40%가 사전 판매에 분배되어 시작부터 견고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팀은 사전 판매 종료 후에 토큰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며 DEX를 통해 투자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러한 전환을 대비해 개발팀은 전체 BTCETF 토큰의 10%를 유동성으로 할당했다. 

유동성 예치 약속과 사전 판매의 매력적 구조는 이미 많은 투자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따라 공식 X(전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 수도 지난 몇 주 동안 수천 명 가량 증가했으며 텔레그램 채널도 크게 성장했다. 

◆코인설트의 스마트 계약 감사로 신뢰도 높아진 BTCETF
비트코인 ETF 토큰은 유명 스마트 계약 보안 회사 코인설트(Coinsult)의 감사를 받아 신뢰도를 높였다. 

감사 덕분에 비트코인 ETF 토큰은 안전한 기술적 토대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지지자들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가 상장하기 전에 감사를 진행하기로 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ETF 승인 시 BTCETF 가격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BTCETF는 비트코인 현물 ETF 또는 ETF를 신청한 운용사와 어떠한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하지만 ETF의 성공적 데뷔 무대는 분명 밈코인 성격의 BTCETF에 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ETF 토큰은 11월에 200만 달러 모금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해 가상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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