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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이더리움 마켓 신설… "투자자에 편의성·다양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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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이더리움 마켓 신설… "투자자에 편의성·다양성 제공"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7.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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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이 기존 ‘BTC 마켓’에서 거래의 다양화를 목표로 ‘ETH 마켓’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FIU의 현장실사를 받은 7개 거래소 중 유일하게 이더리움(ETH) 마켓을 신설하여, 이더리움을 기축으로 한 거래를 통해 다소 위축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증대하겠다는 취지이다.

포블은 이더리움의 실용적인 면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자자들에게 편의성과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단순히 거래에 그치치 않고 지갑, 스왑, 담보대출 등 DeFi와 스테이킹 같은 여러 분야에서 실용적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산업과 기업이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을 구축해 이더리움 생태계의 다채로운 잠재력과 가치를 갖고 있다는 점에 포블이 주목한다고 밝혔다.

포블의 이더리움 마켓은 2023년 7월 4일 10시에 오픈했으며 △거래 수수료 0.01% △최소 주문금액 0.002ETH △최초 지원 페어는 XRP/ETH, BNB/ETH, EOS/ETH로 지속해서 페어를 추가할 계획이다.

㈜포블게이트 안현준 대표는 “BTC 마켓과 함께 ETH 마켓을 오픈하여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결정했다”며 “ETH 마켓의 오픈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포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포블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글로벌 유망 코인을 상장하여 국내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가상자산 거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퀀트(QNT)를 시작으로 코발란트(CQT), 해시플로우(HFT) 등 다양한 글로벌 유망 코인을 최근 상장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키지’를 꾸준히 확대하여 거래 가능한 가상자산의 다양성을 늘릴 계획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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