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 시각)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지난 5월 대비 거래량이 68%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대비 거래량은 43% 급감한 21억 달러였다.
일일 평균 거래를 추적하는 지표인 일일 평균 거래 수익은 5월에 22%, 암호화폐 거래의 경우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로빈후드는 지난주 정기 검토의 일환으로 3개의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했으며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15개다. 상장폐지된 카르다노의 ADA, 폴리곤의 MATIC, 솔라나의 SOL은 최근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유가증권으로 명명됐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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