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한 청소년이 올해 초 에어드롭을 통해 100만 달러 이상 벌어 화제가 되고 있다. 17세인 이 소년은 주피터의 네이티브 토큰 JUP을 받아 상장한 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한화 약 13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투자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에어드롭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며 다른 신규 에어드롭 프로젝트를 찾는 투자자도 많아졌다.
◆JUP 에어드롭 열풍으로 하룻밤 사이 백만장자 된 소년
성공 신화는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DEX 주피터(Jupiter)에서 주최한 에어드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소년은 에어드롭을 몇 개월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하여 세심하게 설계된 전략에 따라 주피터의 모든 기능을 사용했다.
그는 USDC 스테이블코인을 솔라나 체인으로 브릿지 한 후 분할하여 SOL로 스왑, 지정가 주문, 정액분할투자(DCA) 등 주피터의 모든 기능에 활용했다. 또한 에어드롭 배분량을 높이기 위해 복잡한 무기한 선물 거래까지 참여했다.
주피터가 700만 달러 상당의 거버넌스 토큰 JUP을 에어드롭으로 지급했을 때, 그동안의 참여 덕분에 소년은 굉장한 할당량을 받을 수 있었다. 이후 JUP 토큰 시세가 오르자 자산 가치가 100만 달러를 넘게 되었다.
◆런투언 코인 99BTC 사전 판매와 함께 9만 9,000달러 에어드롭 시작
물론 이 소년처럼 에어드롭으로 이와 같이 큰 금액을 얻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주피터가 일부 투자자에게 큰 기회로 다가온 것은 사실이며, 이를 이어가려는 듯 에어드롭을 제안하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99비트코인(99Bitcoins, $99BTC)도 이러한 암호화폐 중 하나이다.
99비트코인은 지난 10년 동안 암호화폐 교육을 제공하는 주요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했다. 최근 99비트코인은 “런투언” 플랫폼과 네이티브 토큰 99BTC를 통해 블록체인을 결합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팀은 초반부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판매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는 9만 9,000달러 상당의 BTC 에어드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9비트코인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고, 99비트코인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팔로우한 후 BTC 지갑 주소를 제출하면 에어드롭에 응모할 수 있다.
99비트코인은 사전 판매를 시작한 후 60만 달러 이상 모금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99비트코인 사전 판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