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던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가 아르헨티나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19일(현지 시각) 최종 승리했다.
업계에 따르면 하비에르 밀레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향후 아르헨티나의 통화 청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밀레이는 약 300만 표 차이로 상대 세르히오 마사(Sergio Massa)를 앞서면서 55% 이상의 득표율을 얻었다.
밀레이는 과거 중앙은행이 사기이며, 정치인들이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며 비난했다. 당시 그는 비트코인이 민간 부문에 돈을 돌려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 위기는 남미에서 중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페소는 지난 12개월 동안 연간 인플레이션이 14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밀레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나 기축통화로 만들겠다는 어떠한 약속도 하지 않았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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