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가상자산 출금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0일 코인원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가상자산 출금 정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새로 추가된 가상자산 출금 정책 내용은 '최초 원화(KRW) 입금 시점을 기준으로 72시간 동안 가상자산 출금 불가'다.
10일부터 정책이 시행되며 적용 시점 이전에 원화를 임금했더라도 적용 시점에서 72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출금이 제한된다.
기존의 24시간 출금 지연제 및 가상자산 출금 정책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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