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더 넓어진 시장 랠리 속에 1만7,000달러를 넘어서며 암호화폐 관련 주식과 기존 시장 또한 상승했다.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1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0.48% 증가해 1만7,22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9% 상승해 1,325달러를 기록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개장 후 S&P 500은 0.5%, 나스닥 100은 0.9% 상승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는 거의 8% 상승했고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또한 7% 가량 상승했다.
실버게이트(Silvergate)는 3% 이상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주 81억 달러가 인출된 예비 4분기 재무를 발표했다. 암호화폐 친화 은행인 이곳은 또한 직원의 약 40%를 해고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JP모건은 주식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언더퍼폼으로 하향 조정하고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90%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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